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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공항뷰 킹베드룸 아기텐트도 좋고 전부 기대이상이었어요
    일상이야기 2022. 12. 23. 10:08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공항뷰 킹베드룸 아기텐트도 좋고 전부 기대이상이었어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거의 딱 붙어 있는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전 파라다이스시티 스위트룸 묵었을 때보다



    룸컨디션 자체는(제 기준)

    여기 인천 그랜드하얏트가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서비스가 좀 더 매끄럽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조식은 파라다이스시티가 훨씬 더 맛있었지만? ㅎㅎ



    아기텐트도 추가 금액 내고 설치하는데

    추가금 낼 만 하다고 느꼈고요. 




    정문으로 들어와 우측으로 쭉 가면 있는

    스웰라운지 앞에서 입구 쪽을 찍어 본 사진이에요.



    아! 여기 스웰라운지에서 커피도 팔고

    간단한 식사류, 빵도 파는데

    호텔 내 매장(?) 치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 너무 좋았고

    점심식사를 안 하고 왔으면

    그냥 여기서 먹었을지도..ㅎㅎ






    스웰라운지에서 

    가족이 저녁식사로 먹은

    레몬그라스 돼지고기 구이 사진도

    괜히 한 번 찍어 보았고요. 




    혹시나 아기가 아기텐트에서 안 자겠다 하면

    그냥 침대 가운데에서 재우려고

    킹베드룸으로 예약했고요. 



    침구류 깨끗, 룸도 깨끗 깔끔하고

    먼지 심하게 나는 느낌이거나

    코가 막히고 답답한 느낌이거나

    그런 느낌 거의, 전혀 없었어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나중에 가져다 주셨고요. 




     

    창문 쪽으로 소파 있고 테이블 있고요. 




    침대 옆 테이블입니다. 

    아이폰 잭이 있어서 음악 틀 수 있어요!






    1리터짜리 생수 한 병은 무료이고, 

    추가 생수는 한 병에 만 원이래요. 



    아!! 파라다이스 시티 안에도 편의점이 있고

    좀 저~쪽으로 많이 걸어가도 편의점이 있지만

    아주 가볍게 다녀올 거리는 아니어서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할 때에도

    연결되어 있다고는 해도 편의점까지 가려면

    열심히..꽤..많이 가야 했던 기억이 나요)



    물은 미리미리 챙겨서 방으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ㅎㅎ



    인천 하얏트 호텔 킹베드룸, 욕실입니다. 

    객실 입구 바로 우측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측으로 변기 샤워가운 있고




    정면에 거울과 세면대




    좌측으로 샤워부스와 욕조가 있어요. 




    어메니티는 발망이었고요. 



    간혹 좋다는 호텔들 중에서도

    물이 아주 잘 빠지지는 않거나..

    샤워기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곳들도 있었는데요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리 집 아기가 비행기들을 바라보며

    우유를 먹고 있는 광경입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쪽 뷰였는데요. 



    소음이나 그런 건 당연히

    전혀 들리지 않았고요!



    항공편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비행기 내리는 장면을 아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기는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기 텐트!

    생각보다 넓이도 꽤 되고, 본인 공간이라고 말해 주니

    좋아하고 안에서 잘 놀고 

    밤에도 저기서 잘 잤어요.



    새벽에는 밖으로 굴러나와서 

    다시 안쪽으로 옮겨 주기는 했지만

    추가금 내고 설치할 만 한 것 같아요. 




    안내책자나 잡지책 같은 게 구비되어 있으면

    아기와 같이 보려고 했는데

    구비된 안내책자? 는 이것 하나이고요. 



    안에 그림이나 사진이 있지는 않아

    괜히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책자를 살펴보다 혼자 웃음이 나서 찍어 본

    간식 서비스 파트.



    컵라면 5,500원이야 뭐 그러려니 했는데



    홈런볼 4,400원

    초코파이 880원

    후렌치파이 사과맛은 550원이래요.



    과금 기준이 뭐였을까 궁금해지면서 괜히 웃음이 나더라고요. 





    조식은 아기와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 촬영은 못 했는데요



    가짓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얏트이니 기본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아기 수영장도 따로 있어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혹시 다시 비행기타고 여행갈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기분 미리 낼 겸 그 전에 하루 와서 숙박하고 가도 좋겠다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천 하얏트 호텔 투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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