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음식 우울증에 좋은 의외의 음식 알려드릴께요

우울할 때 음식 우울증에 좋은 의외의 음식 알려드릴께요

우울할 때가 없는 사람 있을까요. 집에서 직장에서 또 다른 요인들 때문에 우울하고 기분 다운되는 날 너무 많죠.

자연스레 스트레스 해소 음식, 우울감 풀어 줄 음식들 찾게 되고요. 

보통 고칼로리 고지방 맵고 짜고 달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 드시죠.


그리고 먹은 후에는 후회가 찾아옵니다. 속도 안 좋고, 살도 더 찔 것 같고. 먹을 때 잠깐 행복했다가 먹고 나면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

그런데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우울증에 좋은 음식 중에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들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먹을 때도 기분좋고 먹고 나서도 기분좋은 우울할 때 먹는 음식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

오메가 3 풍부히 들어 있는 생선류. 등푸른생선들은 우울증에 좋은 음식이에요. 

메가 3는 뇌세포막 유동성 증가에 도움을 주어 뇌 발달과 뇌세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연어나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2종류의 오메가 3, DHA와 EPA가 풍부히 들어 있죠. 

이 물질들은 우울감의 정도를 낮추어 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100g 연어에 2,260mg 정도의 EPA와 DHA가 들어 있으니 1주일에 몇 번 등푸른생선들 드시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 될 꺼에요. 

​

​

발효음식들, 김치 요거트 케피르 콤부차 등의 음식들도 우울할 떄 먹으면 좋은 음식이에요. 좀 의외죠?

발효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생기고, 체내에서 장내 미생물로 활동하며 장내 세균총 구성을 좋게 바꾸어 준다는 건 상식인데요.

이 장내 미생물들이 소위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하는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세로토닌은 우리 기분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식욕, 성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인데요. 

체내 세로토닌의 90%는 장 내의 미생물과 기타 유익균들로부터 만들어진다고 하거든요. 

아직 모든 메커니즘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장내미생물이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와 있고요. 

​

​
우울증에 좋은 음식 우을할 때 먹으면 좋은 의외의 음식, 다음은 오트입니다. 

오트. 이젠 흔히 접할 수 있죠. 오트밀로도 드시고 뮤즐리나 그래놀라에도 들어 있고, 오트 빵도 있고요.

오트는 대표적인,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인데요. 섬유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져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요. 

​

혈당 널뛰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급격한 기분 업다운이나 짜증, 우울감이 덜해지도록 할 수 있거든요. 

오트 말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다른 통곡물류들도 비슷한 역할 할 수 있겠지만, 오트가 특히 우울증에 좋은 이유는 아연이 풍부히 들어 있어서에요. 

아연이 부족한 경우에도 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요, 빈혈 증상이 있어도 기분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다고도 하고요. 

아연 필요량이 채워진 후 우울감 등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아직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외에, 비타민 B가 풍부히 들어 있는 콩류나 비타민 B에 섬유질까지 더해지고 달달한 바나나.

뇌 기능 향상에 도움 주는 트립토판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히 들어 있는 견과류와 카페인과 기타 항산화제가 복합 작용하는 커피, 

카페인은 물론 여러 플라보노이드 함께 들어 있어 기분 향상에 도움 주는 다크초콜릿도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우을증에 좋은 음식이에요.


우울감, 아예 피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건강히 극복하는 법 알고 있으면 좋겠어요.

수아연한의원에서 우울할 때 음식 우울증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