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릿이 좋다더라.
정도는 이제 누구나 알아요.
그런데 막상
다크 초콜릿이 어디에 어떻게 좋다는 건지
뭐가 다크 초콜릿인지,
그냥 검으면 다크 초콜릿인지
생각해 보면 아리송할 때도 있고요.
뭐가 진짜 다크초콜릿인지,
다크초콜릿 효능 제대로 보려면
뭘 보고 골라야 하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건지
빠르게 빠르게 정리해 볼께요!!
나라마다 '다크초콜릿'의 정의는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 분류에는
'다크초콜릿' 항목은 없습니다.
초콜릿,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준초콜릿, 초콜릿가공품 으로 분류되고요.
무늬만, 이름만 다크초콜릿이고
몸에 좋은 다크초콜릿이라 보기 어려운
초콜릿가공품, 준초콜릿들도 있습니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과 코코아 함량이 높고 우유은 들어 있지 않은,
설탕으로 맛을 낸 초콜릿이라고 해요.
하버드 헬스 블로그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코코아 고형분과 코코아버터 성분이 50~90%인,
우유는 들지 않고 설탕으로 맛을 낸 초콜릿을 말하고요.
다크초콜릿 효능 제대로 보려면,
코코아고형분과 코코아버터, 설탕, 레시틴 외에
다른 것들이 들어 있지 않은
그리고
코코아고형분과 코코아버터 함량이 70% 이상인
제품으로 고르시면 좋아요.
다른 합성착향료들이나 첨가물들 함량 높은 것들은
피하시고요.
다크초콜릿의 효능은
코코아 유래의 항산화물질들의 역할 덕에 나오는 거니까요.
다크초콜릿의 항산화 효능이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같은 과일의 항산화 효과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하거든요.
가장 잘 알려진 다크초콜릿 효능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된다는 거죠.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도 낮아질 수 있고요.
이외에
의외의 다크초콜릿 효능!!
피부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해요.
다크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햇빛 때문에 손상 입은 피부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하고
피부 밀도를 높이며 수분감도 올려 준다고 해요.
또, 뇌기능 향상에도 도움 줄 수 있어요.
뇌로 피가 잘 통하도록 하는, 혈류량 증가 효과가 있고
뇌기능 저하 겪은 노인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언어 유창성도 올려 주고,
각종 뇌질환 발생 가능성도 낮추어 주고요.
다크초콜릿, 정확히는 코코아의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 덕에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거라고 해요.
몸에 좋다는 다크초콜릿,
제대로 골라 맛있게 먹고 효능도 제대로 누려 보세요!!